17일 낮 12시20분쯤 춘천시 동면 감정리 한 음식점에서 주인 박 모(69)씨가 방 문고리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누워 신음하는 것을 종업원 박 모(33)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.

경찰은 숨진 박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.

신화준 hwajune@kad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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